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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에서 가장 긴 달리기로, 발에 머무는 시간을 통해 유산소 지구력과 근지구력, 정신적 내성을 함께 키우는 훈련입니다.
장거리런은 한 주에서 가장 긴 거리를 달리는 훈련입니다. 오래 달리는 동안 지방을 연료로 쓰는 능력과 근지구력이 발달하고, 발과 다리가 장시간의 충격에 단단해지며, 오래 버티는 정신적 내성이 함께 자랍니다. 페이스보다 발에 머무는 시간이 핵심인 훈련입니다.
대부분 편안한 이지 강도로 달리되, 후반에 약간 페이스를 올리는 구성도 흔합니다. 거리는 한 번에 크게 늘리지 말고 주마다 점진적으로 키웁니다. 90분을 넘는 달리기라면 중간 보급을 연습하세요. 후반에 무너지지 않게 페이스를 아끼는 것, 그리고 지친 상태에서 계속 달리는 경험 자체가 훈련의 목적입니다.
초반부터 너무 빠르게 나가 후반을 망치는 것이 가장 흔한 실수입니다. 장거리런은 페이스가 아니라 지속 시간이 본질입니다. 거리를 한 주에 갑자기 크게 늘리는 것, 보급과 수분을 챙기지 않는 것, 매번 레이스처럼 전력으로 달리는 것도 부상과 과훈련을 부릅니다.
기초 단계에서는 편안한 강도로 발에 머무는 시간을 채웁니다. 이후 거리가 점진적으로 늘며 레이스 거리에 몸을 준비시키고, 피크 단계에서는 누적 피로 위에서 보급과 페이스 전략을 레이스처럼 연습하는 시뮬레이션이 됩니다. 테이퍼에서는 거리를 크게 줄여 지구력을 유지하는 정도면 충분합니다.